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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첨단운전자보조장치만 믿었다가 사고 위험
작성자 김**    조회 29    작성일 25-01-15 09:51
보도자료

배포일시 : 2025. 1. 5(일) / 총 4매 / 사진 및 영상 있음
담당부서 : 자율주행연구처
담 당 자 :  
김 시 우 처장 ☎(031)369-0401
김 학 선 책임연구원 ☎(031)369-0408


TS“첨단운전자보조장치만 믿었다가 사고 위험”
              (ADAS)
- 한국교통안전공단-오토뷰, 5일 ADAS 안전성 시험평가 결과 발표 -
- 비상자동제동장치車, 시속 30㎞로 빗길‧눈길에서 장애물과 충돌 -
- 적응형순항장치車, 차선 침범한 장애물車 인지 못하는 상황 발생 -

□ 한국교통안전공단(이사장 정용식, 이하 TS)은 첨단운전자보조장치(ADAS‧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)만 믿고 운전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크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.

 ㅇ TS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인 오토뷰와 공동으로 첨단운전자보조장치 중 비상자동제동장치(AEBS‧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)와 적응형순항장치(ACC‧Adaptive Cruise Control)에 대한 안전성 시험 평가를 시행하였다. 

 ㅇ 비상자동제동장치는 차량의 주행 중 충돌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가 적절히 반응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방지하거나 충격을 줄이는 첨단운전자보조장치이다. 적응형순항장치는 차량이 주행 중에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하여 일정한 속도와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운전자보조장치이다.

□ 이번에 비상자동제동장치에 대한 첫 번째 시험조건은 낮시간 시속 40㎞에서 아스팔트이며, 주행 차량은 EV6(기아), 그랑 콜레오스(르노), 530e(BMW)이다.
 ㅇ 시험 결과, 아스팔트 조건에서는 시속 40㎞로 주행하는 세 차량 모두 전방에 정지해 있던 장애물과 충돌하지 않았다.

 ㅇ 두 번째 시험 조건은 낮시간 시속 30㎞에서 빗길, Basalt*, 스플릿*이다. 
   *Basalt : 타일로 구성된 노면으로 물과 만나면 눈덮힌 노면과 유사한 마찰력 구현
   *스플릿 : 주행노면 좌우의 노면마찰력이 다르게 구성(시험진행 방향 기준으로 좌 : 젖은아스팔트, 우 : Basalt)
 ㅇ 시험 결과, 빗길과 Basalt, 스플릿 조건에서는 시속 30㎞로 속도를 줄였지만, 주행하는 세차량 모두 전방에 정지해 있던 장애물과 충돌하였다.

 ㅇ 결국, 이번 시험 결과 비상자동제동장치는 시속 30㎞ 이상으로 주행 시 아스팔트를 제외하고 빗길과 Basalt, 스플릿 등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.


□ 두 번째로 비상자동차제동장치 작동 시 운전자의 운전개입에 따른 해제 조건에 대해서 평가를 하였으며, 시험 차량은 EV6(기아), 그랑 콜레오스(르노), 530e(BMW)이다.

 ㅇ 시험 방법은 비상자동차제동장치가 전방 장애물을 인식하고 경고를 하거나 제동을 시작할 때, 운전자가 가속페달 조작, 브레이크페달 조작, 스티어링 조작, 방향지시등 조작, 기어변속할 경우 인위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이다.
 ㅇ 시험 결과, EV6(기아), 그랑 콜레오스(르노), 530e(BMW) 시험 차량은 가속페달과 스티어링 조작을 할 때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작동 해제되어 자동차가 운전자의 의도대로 작동되었다. 그랑 콜레오스(르노), 530e(BMW) 등 일부 차량은 제동페달 조작으로도 비상자동제동장치가 해제되었다. 


□ 세 번째로는 주행 중에 적응형순항장치를 활용하는 경우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상황을 모사하여 시험하였다.

 ㅇ 시험조건은 주행하는 차선으로 장애물 차량의 일부가 차선을 침범한 상황을 모사하여 적응형순항장치가 작동하는지 여부이며, 시험 차량은 EV6(기아), 그랑 콜레오스(르노), 530e(BMW)이다.

 ㅇ 시험 결과 대부분 시험차량은 차선을 침범한 장애물 차량을 인식하지 못하여 시험운전자가 긴급히 핸들을 돌려 사고를 회피하여야 했다.

 ㅇ 시험차량 중 일부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작동을 하였지만 충돌 회피가 불가하여 시험운전자가 긴급히 핸들을 돌려 사고를 피하였다. 

 ㅇ 시험 결과, 주행 중 차선을 침범하는 차량이 발생할 경우 비상자동제어장치와 적응형순항장치를 작동한다고 하더라도 운전자가 반드시 전방을 주시하고 직접 운전을 하지 않으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.


□ TS 정용식 이사장은 “비상자동제동장치와 적응형순항장치 등 첨단운전자보조장치는 운전자를 보조해주며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장치이지만, 노면 상태나 타 차량의 차선 침범 등 다양한 도로환경에서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해주진 않는다” 고 말했다.

  ㅇ 정 이사장은 “일각에서 첨단운전자보조장치를 마치 자율주행이나 반자율주행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”며 “첨단운전자보조장치는 자율주행이 아니라 운전자를 지원해주는 보조장치여서 모든 운전자는 항상 운전에 집중해야 된다”고 밝혔다.

□ 시험 영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식 유튜브(youtube.com/@ts_kotsa) 또는 오토뷰 유튜브(youtube.com/@autoview2009)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.


보다 궁금한 사항은 대외협력실 최근수 차장(054-459-7035)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.